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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수권] 하루 애국가가 2번 울린 한국 펜싱의 쾌거... 여자 에뻬 2관왕, 남자 사브르 단체전 4연패
[세계선수권] 하루 애국가가 2번 울린 한국 펜싱의 쾌거... 여자 에뻬 2관왕, 남자 사브르 단체전 4연패
  • 배기택 기자
  • 승인 2022.07.27 13: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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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 에뻬, 한국 펜싱 에뻬 종목 최초 2관왕 달성
- 2000년대 이후 최초로 여자 에뻬 종목 개인전, 단체전 석권!
- 남자 사브르 단체전 4연패 달성(‘17,’18,‘19,’22)
- 애국가가 2번 울리는 역사적인 날을 기록한 한국 펜싱

2022 세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한국 펜싱이 새로운 역사를 썼다. 
새로운 역사의 시작은 여자 에뻬였다. 여자 에뻬 종목은, 한국 펜싱 에뻬 종목 사상 최초로, 여자 에뻬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2000년대 이후 여자 에뻬 종목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한 나라는 한국이 최초다. 

 

여자 에뻬 단체전 금메달

 

강영미(광주광역시서구청), 최인정(계룡시청), 송세라(부산광역시청), 이혜인(강원도청)으로 구성된 여자 에뻬 대표팀은 7월 20일 열린 단체전 32강에서 이란을 45:20, 16강전에서는 이스라엘을 45:30으로 이기며 8강에 안착했습니다. 21일 열린 8강에서 2022 서울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여자 에뻬 단체전 결승에서 맞붙었던 홍콩을 상대로 45:37이라는 큰 점수차로 승리하며 준결승전에 올랐다. 

준결승전에서 폴란드를 상대로 역시 한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는 압도적인 경기 운영으로 45:28로 대파하며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에서 이탈리아를 상대로 리드하며 여자 에뻬 대표팀은 개인전, 단체전을 석권하며 2관왕에 올랐다. 2000년대 이후 여자 에뻬 종목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관한 나라는 한국이 처음이며, 송세라 선수는 한국 여자 선수로는 최초로 개인전, 단체전을 석권하며 2관왕에 올랐다.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

 

남자 사브르 종목은, 2017년부터 이어온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이어가며 4연패이라는 역사를 썼다. 2010년대 이후 남자 사브르 단체전 최다 연패인 4연패를 기록하는 역사를 썼습니다. (2017-독일 라이프찌히 / 2018-중국 우시 / 2019-헝가리 부다페스트 / 2022- 이집트 카이로)

김정환, 구본길(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 김준호(경기도화성시청), 오상욱(대전광역시청)으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 역시 20일 열린 32강전에서 네팔을 상대로 45:7, 16강전에서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45:30이라는 성적으로 21일 8강에 올랐다.

8강에서 프랑스를 상대로 45:39로 격파하며 결승에 올랐습니다. 결승 상대는 2022 터키 안탈리아 유럽선수권대회 남자 사브르 단체전 우승 국가인 헝가리였다. 

헝가리는 개인전 우승자인 SZILAGYI Aron가 1바우트에 나왔고, 한국은 김준호가 나왔다. 김준호는 앞으로 나오는 SZILAGYI Aron를 막고 찌르며 첫 득점에 성공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이어 오상욱, 구본길이 나오며, 매 바우트 마다 승리로 마무리 지으며, 단체전 4연패라는 역사적인 기록 앞에서 9 바우트에서 양국의 에이스인 오상욱과 SZILAGYI Aron가 맞붙었다. 

한국은 45:37이라는 점수 차로 4연패라는 역사적인 기록을 썼다. 남자 사브르 종목에서, 국제펜싱연맹 역사상 단체전 4연패라는 기록은 아시아에서는 최초, 2000년대 이후 러시아가 단체전 4연패, 2010년대 이후에는 4연패를 이룬 국가는 한국이 유일하다.

 

 

 

두 종목의 우승으로 하루에 애국가가 2번 나오는 한국 펜싱 역사상 최초의 위대한 날로 기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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