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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성재, 드라마 ‘빨간 풍선’ 통해 순박한 반전 매력 보여줄 예정!
배우 이성재, 드라마 ‘빨간 풍선’ 통해 순박한 반전 매력 보여줄 예정!
  • 한국스포츠통신=배기택 기자
  • 승인 2022.12.1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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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9년 차 베테랑 배우 이성재가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빨간 풍선’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오는 12월 17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되는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빨간 풍선’은 모두가 시달리는 상대적 박탈감, 그 배 아픈 욕망의 목마름, 그 목마름을 달래려 몸부림치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극 중 이성재는 없는 집 장남으로 태어나 데릴사위로 처절한 처월드에 입성한 ‘지남철’ 역을 맡아 전작들과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올해로 데뷔 28주년을 맞이한 이성재는 그동안 수많은 작품을 통해 선 굵은 연기를 보여주며 대한민국 대표 베테랑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그는 MBC ‘구가의 서’에서는 오로지 입신양명과 

출세를 위해 물불 안 가리는 ‘조관웅’ 역으로, tvN ‘어비스’에서는 섬뜩한 사이코패스 ‘오영철’ 역,  ‘쇼윈도:여왕의 집’에서는 뜨거운 욕망을 가진 ‘신명섭’ 역으로 활약, 강렬한 악인 연기를 펼쳐 호평을 받았다. 

매 작품마다 깊은 인상을 남긴 이성재가 이번 작품에서는 짠내 나는 ‘지남철’ 캐릭터로 변신, 수수함이 물씬 묻어나는 눈빛과 분위기로 이전과는 정반대의 매력을 예고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성재는 장르를 불문하고 선과 악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이성재의 노련한 연기 변신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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