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될 ‘결혼 말고 동거’의 예고편에는 완벽한 식스팩으로 시선을 강탈하는 새로운 동거남이 등장했다. 남다른 피지컬을 자랑하는 동거남 정한샘의 모습에 이어, ‘문채원 닮은꼴’의 6년차 모델이자 동거녀 조한빈이 공개됐다. 정한샘은 “너 성공하고 싶잖아. 너를 키워야겠어”라며 상의를 탈의한 채 조한빈의 운동 자세를 봐 주는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피지컬 커플 정한샘&조한빈의 화끈하고 뜨거운 동거 일상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또 다른 신입 동거남녀도 출연을 예고했다. 새로운 동거남은 “날 좋다. 모닝커피 한 잔 할까?”라며 동거녀와 거실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그러던 순간 방에서 “자기야 안녕?”이라며 또 다른 동거녀가 등장했고, 세 사람의 식사 자리에선 까르르 웃음소리가 멈추지 않았다. 두 동거녀와 함께하는 한 명의 동거남, 과연 이 세 사람의 관계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한중 DJ커플 박시원과 조나윤은 ‘결혼’을 주제로 또 다른 갈등을 예고했다. 조나윤은 결혼에 대해 주저하는 박시원에게 불만을 털어놓았지만, 오히려 박시원은 “그게 화가 날 일인지 모르겠다”라며 의아해했다. 조나윤은 결국 “뭐가 화나는지 모르겠다고?”라며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지 않는 박시원에게 상처를 받았고, 두 사람이 결국 각방 생활에 돌입하며 예고 영상은 마무리됐다. 두 사람이 이 갈등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한국스포츠통신=배기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