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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이야옥이야] '파워 철벽남' 서준영, '친구 누나' 반민정 "나 너 좋아해" 직진 고백에 난감!... 알쏭달쏭 로맨스 향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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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스포츠통신=배기택기자
  • 승인 2023.06.1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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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서준영 재벌가 회장님의 특급 요리 머신으로 변신

9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에서 금강산(서준영 분)은 옥미래(윤다영 분)가 금선달(최재원 분)의 불륜 현장에 휘말린 것을 이유로 황동푸드 집안 사람들로부터 큰 곤혹을 치렀다.

특히, 온화하고 사려 깊은 '햇살 사모님' 황찬란(이응경 분)이 딸 미래가 불미스러운 일에 엮인 것을 두고 난색을 표한데 이어, 황만석(김호영 분)까지 "자네 아버지가 진짜 제비족인가?"라며 호통을 쳐 강산을 위기로 몰았다.

그러나, 자신의 부재로 인한 황동푸드의 매출 하락에 불편한 몸을 이끌고 직접 즉석죽 신메뉴 개발에 나선 만석을 강산이 돕게 되며 대반전이 펼쳐진다.

이 과정에서 만석이 다칠 것을 염려한 강산이 부엌칼을 빼앗아 들고 옥신각신 하게 되었고, 이 장면을 목격한 찬란과 최수지(조향기 분)는 강산이 만석을 위협하는 것으로 오해를 하며 작은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만석이 회사의 즉석죽 개발이 늦어지는 것에 불안함을 표하자, 강산은 "반찬 가게를 오래 해서 실력이 그리 나쁘진 않거든요"라며 자신이 돕겠다고 나섰다. 강산의 수준급 칼질과 베테랑 요리 실력에 찬란은 "솜씨가 보통이 아니네"라며 칭찬했고, 만석도 얼어붙은 마음이 녹는 듯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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