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고소한 남녀' 제작진은 "방송인 알베르토, 이지현, 개그맨 이상준이 '고소한 남녀'에 패널로 합류, 장렬하게 연애 중인 커플 또는 이혼 위기 부부들의 실제 갈등을 두고 치열한 매운맛 로맨스 공방전을 펼치게 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고소한 남녀'는 세상에 존재하는 연인들만큼 다양하고, 부부들만큼 스펙터클한 그 남자, 그 여자의 내밀하고 치명적인 속사정을 들여다보고, 현실적인 해결책과 법적 솔루션을 유쾌하고 속시원하게 제시해보는 토크 프로그램이다.

'고소한 남녀'는 부부들의 불륜과 파탄, 남녀의 비밀과 거짓말, 연인의 배신과 갈등까지 드라마보다 더 독한 실제 사례를 재연 드라마로 구성한다. 여기에 메인 MC 김준현X김지민, 패널 알베르토X이지현X이상준, 그리고 법률 자문을 전할 변호사 군단까지 집단지성 패널들이 참여해 첨예한 공방과 사이다 같은 일침, 법률 해석과 솔루션으로 되짚는다.

특히, 사랑을 위해 이탈리아에서 한국까지 물 건너온 대체 불가 로맨티스트 알베르토, 두 번의 이혼 사실을 당당하게 고백한 위대한 싱글맘 이지현, 숱한 여성들과의 썸 소식을 통해 연예계 '프로 썸남러'로 떠오른 이상준까지 남녀관계 최적화 패널들이 합류하며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랑과 이별 전문 패널들이 자신들의 찐 인생 경험을 바탕으로 리얼한 참견과 현실적인 채찍질을 쏟아내며 시청자들의 현실 공감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한국스포츠통신=배기택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