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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핸드볼연맹, 한국프로축구연맹과 ‘맥스포츠 미디어’ 설립... 콜라보 통해 시너지 기대
한국핸드볼연맹, 한국프로축구연맹과 ‘맥스포츠 미디어’ 설립... 콜라보 통해 시너지 기대
  • 한국스포츠통신=서재호기자
  • 승인 2023.07.0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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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후 핸드볼 프로리그(H리그)와 프로축구 K리그 중계 추진

 

5일 한국핸드볼연맹(KOHA, 총재 최태원)과 한국프로축구연맹(K league, 총재 권오갑)이 손을 맞잡고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속에서 스포츠 가치제고와 성장을 위하여 스포츠 전문채널 출범을 위한 합작 법인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공동 출자를 통해 6월1일자로 신규 미디어 법인 ‘맥스포츠 미디어(Maxports Media)’를 설립 했으며, 한국핸드볼연맹의 마케팅 전담 회사인 에이치아이마케팅 박현 대표(겸 대한핸드볼협회 부회장)와 조연상 한국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이 공동 대표를 맡아 두 종목의 미디어 활용을 높이기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한국핸드볼연맹은 특히 대표 실외/실내 종목과 하계/동계 시즌 종목의 콜라보에 큰 의미를 부여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실외 종목으로 하계리그로 운영되는 축구와 실내 종목으로 겨울 대표 리그를 지향하는 핸드볼이 상호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합작 법인을 원만하게 설립하였다고 밝혔다.

맥스포츠 미디어는 신규 채널 등록을 위해 7월중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방송채널 등록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채널 등록을 득한 후 K리그와 ‘23년 11월 새롭게 출범하는 핸드볼 프로리그(H리그) 중계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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