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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먼저 주목한 韓 영화감독들 ‘박찬욱, 류승완, 정우성, 엄태화, 신성훈’...스타 감독들 활약 심상치 않다.
세계가 먼저 주목한 韓 영화감독들 ‘박찬욱, 류승완, 정우성, 엄태화, 신성훈’...스타 감독들 활약 심상치 않다.
  • 한국스포츠통신=배윤조기자
  • 승인 2023.08.03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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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류승완, 정우성, 엄태화, 신성훈

세계가 먼저 알아본 스타 감독들의 활약이 심상치 않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계기로 K콘테츠가 전 세계적으로 각광 받고 있다. 
지금 세계에서 한국을 빛내고 있는 스타 감독 5人에 대해 알아보자 최근에 개봉한 영화 '밀수' (류승완 감독) 보호자 (정우성 감독) '콘크리트 유토피아'(엄태화 감독) '헤어질 결심'(박찬욱 감독) ‘신의선택’ ‘짜장면 고맙습니다’ (신성훈 감독) 등 한국 영화들이 개봉 전부터 세계 영화계의 주목을 받으면서 감독들의 뛰어난 연출과 각본까지 주목을 있다.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와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가 오는 9월 7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제48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 받았다. '밀수'와 ‘콘크리트 유토피아’(엄태화 감독) 은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갈라 섹션에 초청받았다.

 
토론토영화제는 칸영화제, 베를린영화제, 베니스영화제와 함께 세계 4대 국제 영화제로 손꼽히는 국제 영화제다. 특히 전 세계 영화 관계자 중에서도 북미 영화 산업의 실제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는 영화제로, 할리우드 상업 영화들이 다수 진출한다.
 
이어 먼저 '밀수'는 로카르노에 이어 토론토까지 초청받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류승완 감독 작품 중에서는 지난 2015년 뱅가드 섹션에서 상영된 '베테랑'에 이어 '밀수'가 두 번째로 토론토에 입성하게 됐다.
 
토론토영화제 수석 프로그래머 아니타 리는 "토론토 국제영화제(TIFF)가 올해 가장 기대하는 한국 영화 중 하나인 류승완 감독의 '밀수'를 특별 상영 섹션에 초청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류 감독은 그의 시그니처인 액션 스타일을 독창적인 위트와 함께 관객들을 황홀감에 빠트린다. '밀수'를 TIFF 관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서 매우 설렌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어 '콘크리트 유토피아' 역시 토론토에 입성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이름을 올린 갈라 섹션은 대중 관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게스트가 참석하는 상영회로, 김지운 감독의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 임상수 감독의 '하녀'(2010) 조의석 감독의 '감시자들'(2013) 이정재 감독의 '헌트'(2022) 등이 초청된 바 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전 세계 152개국 선판매를 시작으로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 하와이 국제영화제의 러브콜을 받으며 일찌감치 세계 영화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 '헤어질 결심'의 골든글로브 수상이 불발됐지만 여전히 해외에서는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영화에 대한 평가와 박찬욱 감독에 대한 호평은 끊이질 않고 있다. ‘헤어질 결심’ 은 미국 LA 더 비버리 힐튼 호텔에서 진행된 제 8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아카데미 시상식의 전초전'이라 불리는 시상식답게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국내에서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이 비영어권 작품상 후보에 올라 더욱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헤어질 결심'은 이번 고든글로브에서 '서부 전선 이상 없다'(독일), '아르헨티나, 1985'(아르헨티나), '클로즈'(벨기에), 'RRR:라이즈 로어 리볼트'(인도)와 경쟁하기도 하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배우 정우성의 첫 도전이 전 세계로 향한다. 배급사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는 "영화 '보호자'(감독 정우성)가 국내 개봉 전 해외 153개국에 선판매됐다"고 밝힌 바 있고 이로써 '보호자'는 프랑스와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등 해외 관객들에게 스타일리시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품은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특히 '보호자'는 정우성의 데뷔 첫 장편 연출작으로, 국내 개봉 전부터 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10년의 수감 생활을 마친 뒤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고자 하는 수혁 역을 맡아 감독이자 주연 배우로 활약한다. 정우성 감독과 김남길, 박성웅, 김준한이 의기투합한 ‘보호자’는 남다른 개성과 매력을 가진 캐릭터들의 갈등과 충돌로 긴장감 섞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번 작품으로 정우성 감독은 해외에서 몇 개의 트로피를 거머쥘지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스타감독들 사이에서 한국을 빛내고 있는 신인감독이 있다. 그는 바로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로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71개의 트로피를 거머쥐며 이름을 알린 신성훈 감독이다. 신성훈 감독은 ‘짜장면 고맙습니다’ 외에도 드라마 ‘미성년자들’ 로 해외TV시리즈 어워즈에서도 5관왕을 기록했고 차기작 영화 ‘신의선택’은 이미 200여개가 넘는 해외 영화제에 출품된 상태다. 신성훈 감독은 국내 최초로 최단기간에 ‘짜장면 고맙습니다’ 와 드라마 ‘미성년자들’ 두 작품으로 받은 트로피가 무려 76개의 상을 휩쓸고 있다. 신성훈 감독은 현재 이름만 대면 누구나 다 아는 대형 연예 기획사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성훈 감독은 ‘신의선택 시즌2’ 까지도 기획하고 있다는 것, 앞서 소개된 스타 감독들과는 다른 행보이지만 신성훈 감독은 전 세계 인디 영화 업계에서는 가장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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