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4-04-26 16:07 (금)
잼버리 참가자, 국립현대미술관 방문...잼버리 영국 스카우트 대원, “전시와 미술관이 너무 멋지고 인상적
잼버리 참가자, 국립현대미술관 방문...잼버리 영국 스카우트 대원, “전시와 미술관이 너무 멋지고 인상적
  • 한국스포츠통신=배윤조기자
  • 승인 2023.08.09 13: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8일(화) 서울관 찾아 한국미술 및 동시대 현대미술 전시 감상
- 잼버리 영국 스카우트 대원, “전시와 미술관이 너무 멋지고 인상적. 경복궁에도 한복입고 놀러갈 예정” 소감 전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잼버리)’ 참가자들이 8월 8일(화) 문화체육관광부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직무대리 박종달) 서울을 찾았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잼버리 참가자들을 위해 준비한 ‘전통과 현대의 K-아트 코스’(서울),‘과학과 예술, 자연의 만남 코스’(과천) 등의 문화체험코스를 기반으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과천, 청주에서는 한국을 찾은 잼버리 참가자들의 미술관 무료 관람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현재 진행중인 전시는 자신의 휴대폰으로 전시해설 오디오가이드(영문)를 바로 들을 수 있으며, 현장에서 오디오가이드 기기 및 이어폰도 무상 대여받을 수 있다.

지난주부터 100여 명 또는 소규모 그룹별로 국립현대미술관을 방문한 잼버리 참가자들은 《게임사회》를 비롯하여 《백 투 더 퓨처: 한국 현대미술의 동시대성 탐험기》, 국립현대미술관 다원예술 2023《전자적 숲 ; 소진된 인간》등의 전시를 관람했다. 그 중 8일(화) 청와대 방문 전 12시 서울관을 찾은 참가자들은 한국미술의 매력에 감탄하고 특히《게임사회》 전시장에서 직접 게임을 해보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잼버리 영국 스카우트 대원 벤(Ben, 16세)은 "서울에서 처음 찾은 미술관인데 전시도 미술관도 모두 멋지고 인상적이었다”며, "18일에 돌아가는데 서울 탐방을 지속하고 카페나 경복궁에 한복입고 놀러갈 예정”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차주에는 잼버리 대만 스카우트 대원 40명 등이 서울관을 찾아 한국미술작품을 만날 예정이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잼버리 참가자들이 한국의 문화예술에 대한 깊은 인상을 받을 수 있도록 미술관 방문을 적극적으로 지속 지원할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