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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전주 BWF 월드시니어배드민턴대회’... 오는 9월 11일 전주서 격돌!
‘2023 전주 BWF 월드시니어배드민턴대회’... 오는 9월 11일 전주서 격돌!
  • 한국스포츠통신=배윤조기자
  • 승인 2023.08.23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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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최초로 세계연맹이 공인하는 배드민턴 종목 세계선수권대회 등급의 대회 유치

은퇴선수를 비롯한 43개국 3000여 명의 세계 시니어 배드민턴 선수들이 전주에서 격돌한다.

전주시는 오는 9월 11일부터 17일까지 화산체육관과 덕진배드민턴장에서 ‘2023 전주 BWF 월드시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배드민턴 종목의 최고등급 시니어대회인 이 대회는 지난 2011년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2013년 터기 앙카라, 20215년 스웨덴 헬싱보리, 2016년 인도 케랄라 코친, 2019년 폴란드 카토비체, 2021년 스페인 우엘바 등 2년 주기로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10개 부문 5개 종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문의 경우 최소 연령인 35세 이상부터 80세 이상까지 5세 단위로 나뉘며, 종목은 남성 단식과 복식, 여성 단식과 복식, 혼성 복식이다.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대한배드민턴협회 주도로 진행한 대회 참가자 모집 결과,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43개국 3000여 명이 전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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