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4-04-26 16:07 (금)
[뚜벅이 맛총사] 이렇게 맛집 찾는다고? ‘예능대세’ 권율, 신개념 미식여행 카운트다운!... 26일(토) 밤 7시 20분 첫 공개!
[뚜벅이 맛총사] 이렇게 맛집 찾는다고? ‘예능대세’ 권율, 신개념 미식여행 카운트다운!... 26일(토) 밤 7시 20분 첫 공개!
  • 한국스포츠통신=배기택기자
  • 승인 2023.08.25 11: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권율과의 밥정! 다음 파트너는 ‘계획형 동생들’ 윤두준&이서준!
-“세계 어디를 가나 맛있는 음식은 다 통해” 권율이 인정한 태국의 맛은?

예능 블루칩’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배우 권율이 “흥미와 탐험 정신이 드는 프로젝트”라며 히든 미식로드 ‘뚜벅이 맛총사’에 함께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26일(토) 밤 7시 20분 채널S와 라이프타임에서 함께 방송되는 새 예능 ‘뚜벅이 맛총사’ 제작진은 ‘맛총사’의 맏형 권율과 함께 나눈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권율은 ‘먹교수’ 이영자, ‘팜유라인’ 전현무&박나래, 입짧은햇님과 ‘밥정’을 쌓으며 진심이 담긴 ‘먹방’으로 화제를 모았다. ‘율슐랭’이라는 찰떡 별명까지 붙은 권율은 “여러 가지 문화적인 히스토리에 많이 집중하고 준비했다”라며 먹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음식에 대한 지식까지 선사하는 ‘먹방 여행’ 차별화를 예고했다. ‘전참시’는 물론 이경규X박명수X덱스가 함께하는 예능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에서도 다양한 예능감을 뽐내고 있는 권율이 절친한 동생 윤두준, 이서준과 함께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권율 일문일답]

Q. 출연 제안을 받고 어떤 마음이 드셨나요?
A. 알려지지 않은 현지 로컬을 찾아가는 부분에서 굉장히 흥미와 탐험 정신이 드는 프로젝트라는 생각이 들어 기꺼이 참여를 결심했다.

Q. 다른 출연자들과는 어떤 인연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A. 아시다시피 윤두준 씨는 ‘식샤를 합시다’라는 드라마를 통해 만났었던 친구다. 워낙에 인상 깊고, 인성도 좋았던 친구여서 함께 무언가를 같이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윤두준 씨가 일정을 맞춰 줘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좋았다. 또 신선하고 새로운 막내 캐릭터가 필요했던 찰나에 이서준 씨가 함께하게 되며 세 명으로 맛총사가 구성되었는데, 이 부분도 좋았다. 

Q. 함께 한 MC들과의 호흡은 어땠나요? 여행 스타일이 잘 맞았나요?
A. 셋 다 무리수를 두지 않는 J형, 계획형 성향이라 크게 무리는 없었던 거 같다. 본의 아니게 제가 맏형을 맡게 되다 보니, 동생들이 저를 많이 배려해 줘 오히려 감동받았다. 그래서 저도 동생들이 편하게 여행할 수 있게 배려하기 위해 더 신경 썼던 것 같다.

Q. 먹방에 자신 있나요? 미식파이실까요 아님 다식파이실까요? 먹방 스타일이 궁금합니다.
A. 저는 미식파다. 다식파보다는, 저는 중식파라고 할 수 있을 듯하다.

Q. 맛집이라고 판단하는 자신만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A.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지금까지 경험한 바에 따르면 메뉴가 단일화되어 있거나, 정돈되고 통일성 있는 곳들이 대부분 맛있는 집들이었다. 그만큼 전문성을 가진 메뉴들이 있기 때문에 맛집일 가능성이 높다. 

Q. 첫 목적지는 태국인데요, 태국 여행을 위해 특별히 준비하신 부분이 있나요? 
A. 태국의 여러 가지 정세와 문화적인 히스토리에 대해서 많이 집중하고 준비했다. 메뉴가 워낙 많고 다양하다 보니 이 메뉴의 유래는 어디인지, 어디서부터 이 메뉴가 왔는지 역사적인 지식을 공부하고 갔다. 그래서 음식에 대한 이해는 물론 즐기는 방법들도 쉽게 각인될 수 있었던 것 같다. 

Q. 시청자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세계 어디를 가나 맛있는 음식은 다 통한다고 생각한다. 정보가 있든 없든 우리가 실제로 다니면서 먹은 맛있는 진심이 잘 전달되면 좋겠다. 태국 여행을 하시게 되실 때, 언젠가 기회가 되신다면 저희가 갔다 온 곳을 함께 가주시면 너무 감사하겠다. ‘뚜벅이 맛총사’도 앞으로 재미있게 봐주시면 좋겠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