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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강예섬' 신보 ‘그 날의 날씨’... 약 1년 5개월 만의 신곡으로 돌아온다.
싱어송라이터 "강예섬' 신보 ‘그 날의 날씨’... 약 1년 5개월 만의 신곡으로 돌아온다.
  • 한국스포츠통신=배기택기자
  • 승인 2023.09.0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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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예섬 신곡 ‘그 날의 날씨’, 달달한 멜로디와 상반되는 가사 인상적
- 날씨를 핑계(Excuse)로 전하는 강예섬의 가을 감성… 공감 ‘Up’

가수 강예섬이 새 앨범 ‘그 날의 날씨’(Excuse)로 돌아온다.
 
강예섬의 담담한 보컬과 잔잔한 기타 선율이 어우러진 ‘그 날의 날씨’는 날씨에 의한 신체적 반응을 감정과 연결하여 그려낸 곡으로, 날씨를 핑계로 좋아하는 사람을 향한 솔직한 마음을 담아내 영제를 ’Excuse(핑계)’로 정했다.
 

특히, 날씨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택한 신곡 ‘그 날의 날씨’는 달달한 멜로디와 상반되는 가사가 매우 인상적이다. 날씨를 ‘핑계’로 꺼내 보는 그와의 추억, 마음이 같지 않은 그에게 느끼는 씁쓸함을 담은 가사는 안쓰러움을 극대화하며 비슷한 경험을 가진 리스너들에게 공감대를 선사한다.
 
지난 2019년도에 2인조 대학생 밴드 ‘오늘의 꿈’으로 데뷔한 강예섬은 이듬해 2월 디지털 EP ‘무르고 약하지만’을 통해 본격적으로 솔로 아티스트의 길을 걸었다. 이후 매년 ‘Or Somehow’, ‘마중 봄, 마주 봄’, ‘The Plant’ 앨범을 차례로 발매, 포크 장르를 기반으로 본인만의 색깔을 녹여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 왔다.
 
약 1년 5개월 만에 새 노래 ‘그 날의 날씨’를 들고나온 강예섬. 한층 깊어진 음악성과 충남음악창작소의 지원으로 보다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이번 신곡은 그의 음악을 기다리던 사람들에게 더욱 큰 선물로 다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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