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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23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7차전] 최이수, 최종 11언더파 133타(64-69)로 생애 첫 우승!
[KLPGA 2023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7차전] 최이수, 최종 11언더파 133타(64-69)로 생애 첫 우승!
  • 한국스포츠통신=배기택기자
  • 승인 2023.10.17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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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 2위 권다원(29). 김수현3(20)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

전남 무안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2023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7차전(총상금 7천만 원, 우승상금 1,050만 원)’에서 최이수(18)가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버디만 8개를 잡는 완벽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선두 자리를 차지한 최이수는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64-69)로 경기를 마치고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최이수는 “우승이 확정됐을 때 얼떨떨하고 실감이 나지 않았지만, 드림투어에서 우승을 목표로 열심히 해왔기 때문에 ‘나도 할 수 있구나’, ‘노력으로 일궈냈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정말 기쁘고 행복했다.”는 우승 소감을 밝혔다.

최이수는 초등학교 5학년 말 즈음에 처음 골프채를 잡았다. 최이수는 “당시 브라질에 살고 있었는데, 부모님이 골프를 치셔서 자연스럽게 접했고, 브라질에서부터 대회에 출전하는 등 선수 생활을 했다.”면서 “중3때 한국에 왔는데, 잘 치는 선수들이 정말 많아서 본격적으로 골프를 더 열심히 하게 됐다.”고 돌아봤다.

2022년 7월 열린 ‘경인일보배 전국 중/고등학교 골프대회’에서 3위를 기록하는 등 실력을 쌓아오던 최이수는 올해 3월 KLPGA 준회원으로 입회한 뒤 출전한 점프투어 1차 대회 ‘KLPGA 2023 백제C-삼대인 홍삼볼 점프투어’(1~4차전)에서 준수한 성적을 기록해 정회원으로 승격해 드림투어에서 활동했다.

앞으로의 목표를 묻자 “일단 왕중왕전에서 3위 안에 들어 2024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을 확보하고 싶고, 정규투어에 가면 방신실, 황유민 선수 등 장타를 치는 선수들과 비거리 대결을 해보고 싶다. 나도 드라이버 비거리에 자신이 있는데,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거리를 더 늘려오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면서 “최종 목표는 롤모델인 박민지 선수처럼 정규투어에서 다승을 하는 선수가 되어 미국에 진출해 글로벌한 선수가 되는 것이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3월 막을 올린 ‘2023 KLPGA 드림투어’는 오는 23일(월)부터 사흘간 펼쳐질 ‘KLPGA 파마리서치 리쥬란 드림투어 왕중왕전 2023’만을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2024 KLPGA 정규투어 시드권’을 차지하게 될 상금순위 20위 이내의 선수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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