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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골프 단체전 은메달리스트 임지유&유현조, KLPGA 정회원으로 입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골프 단체전 은메달리스트 임지유&유현조, KLPGA 정회원으로 입회!
  • 한국스포츠통신=배윤조기자
  • 승인 2023.11.01 2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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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유(18,CJ) . 유현조(18,삼천리)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골프 대표팀으로 출전해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임지유(18,CJ)와 유현조(18,삼천리)가 정회원 선발전을 통해 나란히 KLPGA 정회원으로 입회했다고 밝혔다.

임지유는 2019년에 열린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대회 중고대학부’에서 우승하며 준회원 입회 특전을 받았고, 유현조는 2022년 열린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대회 청소년부’에서 2위에 올라 준회원 입회 특전을 받았다.

임지유와 유현조는 모두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준회원 입회 자격을 얻었지만,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종료된 후 입회를 희망해 10월 2일(월) 자로 준회원으로 입회했다.

이후 두 선수는 10월 30일(월)부터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펼쳐진 정회원 선발전에 출전해 최종합계 4언더파 212타로 임지유가 2위, 유현조가 3위에 나란히 올라 10명에게만 주어지는 정회원 자격을 획득했다.

이로써 임지유와 유현조는 이번 달 7일(화)부터 열리는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예선전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두 선수가 시드순위전 예선과 본선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면 2024시즌 정규투어에서 치열한 루키 선수들의 대결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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