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시즌2가 ‘원조 사랑꾼즈’는 물론 ‘NEW 사랑꾼즈’의 날것 그대로의 순간들을 예고했다.
‘조선의 사랑꾼’ 첫 시즌의 확장판이 될 시즌2에는 웃음, 눈물, 짜증, 감동은 물론 코믹함과 역경의 극복까지, 사랑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다.
12월 18일(월) 밤 10시 첫 방송 예정인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 시즌2는 각양각색의 사랑꾼들이 등장하는 새로운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첫 아이 임신 뒤 함께 행복하게 웃고 있는 최성국 부부, 눈물을 쏟는 ‘10기 옥순’ 김슬기와 ‘예비 시누이’ 산다라박 등 다양한 상황에 놓인 사랑꾼들이 포착됐다.
특히, 늘 여유로운 미소를 짓던 최성국이 안타까움에 진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은 보는 이들을 숙연하게 만든다. 출산을 위해 병원에 입원한 최성국의 아내가 “난산이 될 수도 있어요”라는 말을 듣자, “내가 뭐 할 수 있는 게 없으니까...힘든 내색을 못하잖아”라며 흐느끼는 최성국의 모습은 부부의 첫 출산 과정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궁금하게 했다.
그 뒤에는 아내 강수지의 콘서트에서 함께 무대에 선 김국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김국진은 “한 번도 빠짐없이, 강수지 씨 콘서트는 제가 다 갔었죠”라며 “이렇게 콘서트를 가느니...같이 사는 게 낫겠다”고 결혼 결심(?)의 순간을 회상해 ‘국가대표 사랑꾼’의 포스를 보였다.
또, ‘아이돌 사랑꾼’ 천둥♥미미 커플이 ‘예비 시누이’이자 아이돌 선배 산다라박과 대면한 모습도 공개됐다. 산다라박은 “연락도 편하게 하고...”라며 두 사람을 다독였지만, 미미는 긴장한 나머지 숟가락을 떨어뜨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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