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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두산, 충남도청 꺾고 3게임 만에 승리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두산, 충남도청 꺾고 3게임 만에 승리
  • 한국스포츠통신=서재호기자
  • 승인 2023.12.14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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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도시공사, 두산에 상대 전적 앞서 1위 유지

두산은 14일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2차전에서 충남도청에 26-18로 승리를 거뒀다.

두산이 승리를 거두면서 5승 1무 1패 승점 11점으로 승점을 쌓지 못한 인천도시공사와 승점은 같았지만, 지난 상대전적에 의해 2위로 올라섰다.

충남도청은 1승 6패 승점 2점으로 또다시 승점 추가에 실패했다. 지난 경기에서 전진 수비로 후반에 체력이 떨어졌던 충남도청이 전반에 무너지면서 끝내 만회하지 못했다.

전반은 두산이 다양한 공격으로 득점을 올렸고, 충남도청은 단조로운 공격으로 득점이 적었다. 두산이 59%의 성공룔을 보였지만, 충남도청은 36%의 성공률에 그쳤다.

두산이 초반에 안정적인 공격을 하면서 득점을 올렸고, 충남도청은 슛이 골키퍼에 막히고, 골대를 벗어나면서 5-2로 뒤졌다. 정의경이 초반에 3골을 넣으며 두산의 공격을 주도했다.

7-4로 앞선 상황에서 골이 주춤하자, 두산 윤경신 감독이 작전 타임으로 선수들을 불러들여 피벗을 이용하라고 주문했다. 두산 선수들이 스카이 플레이로 골을 만들었고, 충남도청도 오황제가 스카이 플레이 득점으로 맞불을 놓았다. 오황제는 이 골로 개인 통산 200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두산이 3골을 연속으로 넣어 11-5로 달아났다. 두산의 수비가 자리를 잡으면 충남도청 선수들이 완벽한 슛을 하지 못하면서 격차가 벌어졌다. 결국 두산이 13-7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은 충남도청이 따라붙나 싶으면 두산 김연빈이 득점하면서 달아나 6, 7점의 리드를 유지했다. 충남도청이 따라올 찬스에서 김동욱 골키퍼의 선방이 나오면서 두산이 20-11까지 달아났다.

하지만 두산의 공격이 주춤하면서 충남도청이 4골을 연달아 넣어 20-15까지 추격했다. 두산 김연빈이 중거리 슛으로 충남의 흐름을 끊었다.

양 팀 골키퍼가 번갈아 가며 선방을 펼치면서 5분 동안 골이 나오지 않았다. 두산의 김연빈이 해결사로 나서면서 22-16으로 두산의 골이 터지더니, 연속으로 가로채기에 성공해 24-16까지 달아났다. 

충남도청이 잘 따라붙었지만, 본인들의 실책에 의해서 잘 마무리를 못하면서 결국 26-18로 패했다. 

두산은 김연빈이 8골, 정의경이 7골로 공격을 주도했고, 김동욱 골키퍼가 14개의 세이브로 충남도청의 공격을 잠재웠다.

충남도청은 오황제가 6골, 최현근이 4골로 공격을 주도했고, 김수환 골키퍼가 11개의 세이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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