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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데이비스컵 최종본선진출전 대진 결정 ... 4일 오전 4시(이상 한국시간) 이틀간 캐나다 몬트리올의 IGA 스타디움에서 캐나다와 데이비스컵 최종본선진출전 치뤄
2024 데이비스컵 최종본선진출전 대진 결정 ... 4일 오전 4시(이상 한국시간) 이틀간 캐나다 몬트리올의 IGA 스타디움에서 캐나다와 데이비스컵 최종본선진출전 치뤄
  • 한국스포츠통신=배기택기자
  • 승인 2024.02.0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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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 대표팀은 2월 3일 오전 6시, 4일 오전 4시(이상 한국시간) 이틀간 캐나다 몬트리올의 IGA 스타디움에서 캐나다와 데이비스컵 최종본선진출전을 치른다,

대진 추첨 결과 1단식에서 권순우(700위)가 가브리엘 디알로(132위)를 만난다. 2단식에서는 홍성찬(224위, 세종시청)이 바섹 포스피실(486위)을 상대한다.

둘째 날 첫 경기인 복식에서는 남지성(복식 140위, 세종시청)-송민규(복식 399위, KDB산업은행) 조가 알렉시스 갈라르노(211위)-바섹 포스피실 조와 맞붙는다.

이어지는 3단식에서는 각 팀 랭킹 1위 홍성찬과 가브리엘 디알로가, 4단식에서는 랭킹 2위 권순우와 바섹 포스피실이 각각 맞대결한다.

김영준 감독은 “캐나다 선수는 누가 나올지 많은 생각을 했다. 약간 변수는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대진 결과는 만족스럽다. 첫날 목표는 2승이다. 첫 단식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권순우 선수는 상대 선수보다 투어 경험과 큰 무대 경험이 많다. 본인 플레이만 해준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본다. 홍성찬 선수는 22년에 다 잡은 경기를 놓쳤는데 지금 컨디션도 좋고 플레이 스타일도 공격적으로 발전한 상태이다. 좋은 경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한 팀이 되어 좋은 소식을 전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 데이비스컵 최종본선진출전 출전 선수 명단]

대한민국

홍성찬(224위), 권순우(700위), 남지성(복식 140위), 송민규(복식 399위), 이재문(504위)

캐나다

가브리엘 디알로(132위), 알렉시스 갈라르노(211위), 리암 드렉슬(298위), 밀로시 라오니치(306위), 바섹 포스피실(48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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