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쿵후협회 WKA, 권한대행 (주)크립토집이 주최하고‘WKA KOREA’ 주식회사 ‘베스트라이클리’ ‘고려능력개발원’ ‘코리아 프로모션’ ‘비노바플랫폼’이 주관하며 안양시가 후원하는 ‘안양시민과 함께 하는 WKA 세계타이틀매치 & WKA 동양타이틀매치’가 오는 6일(토) 오후 1시 안양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서울대 출신 개그맨 노정렬과 아나운서 박지슬의 사회로 진행되는 해당 행사에서는 ▲오후 12시 45분부터 1시 15분까지 식전 안내 및 식전 행사가 진행되며 ▲1시 15분부터 1시 45분까지 공식행사 및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는 격투기 및 권투 경기가 진행된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격투기 경기에서는 국내 랭킹전 2게임과 한·중 국제경기 2게임이 펼쳐진다. 국내 랭킹전 경기에는 각각 ▲박창빈 선수와 노현수 선수 ▲김성빈 선수와 최지수 선수가 자웅을 겨룬다. 한·중 국제경기에서는 각각 ▲선현범 선수와 리첸첸 선수 ▲지승민 선수와 로우 웨이웨이 선수가 맞붙는다.

오후 3시부터는 ‘WKA 세계타이틀매치’와 ‘WKA 동양타이틀매치’가 진행된다. ‘WKA 세계타이틀매치’에서는 박혜수 선수와 중국의 샤오란 선수가 WKA 세계타이틀을 놓고 경쟁한다. ‘WKA 동양타이틀매치’에서는 강건우 선수와 중국의 장지랑 선수가 동양 최고 선수가 되기 위해 경쟁한다.

경기 시작 전과 경기 사이에 진행되는 식전행사 및 축하공연에는 가수 한혜진과 이지영, 신인 걸그룹 레트로즈가 시원한 노래와 춤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태형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