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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슈가글라이더즈 3연승으로 선두 질주 ... 대구광역시청 14연패
SK슈가글라이더즈 3연승으로 선두 질주 ... 대구광역시청 14연패
  • 한국스포츠통신=배기택 기자
  • 승인 2024.03.02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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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치MVP는 9골 4어시스트를 기록한 SK슈가글라이더즈 강경민
- SK슈가글라이더즈 연은영, 유소정 각 4골씩 더하며 승리에 도움
- 대구광역시청 지은혜 11골 6어시스트로 공격 돋보여
- 2라운드 선두 유지한 SK슈가글라이더즈, 3라운드에도 좋은 흐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돼

SK슈가글라이더즈가 대구광역시청을 꺾고 3연승으로 선두를 질주했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1일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7차전에서 대구광역시청을 31-26으로 꺾었다.

1위인 SK슈가글라이더즈가 12승 1무 1패, 승점 25점으로 달아났고, 대구광역시청은 14연패를 당해 승점 0의 행진을 멈추지 못했다.

전반 초반에는 SK슈가글라이더즈의 실책을 틈타 대구광역시청이 4-1까지 앞섰다. 하지만 곧바로 대구광역시청의 실책이 이어지면서 SK슈가글라이더즈가 4골을 연달아 넣어 5-4로 역전에 성공했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강경민과 연은영의 공격이 활발했고, 대구광역시청은 지은혜와 이원정이 공격을 주도했다.

SK슈가글라이더즈가 8-5, 3점 차까지 달아났지만, 실책이 나오면서 대구광역시청이 10-9로 따라붙었다. 이민지 골키퍼의 세이브와 대구광역시청의 실책이 연달아 나오면서 SK슈가글라이더즈가 14-10으로 달아나며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 들어 초반에는 대구광역시청이 16-14까지 따라붙으며 상승세를 타나 싶었지만, 이민지 골키퍼의 선방에 SK슈가글라이더즈가 다시 6점 차로 격차를 벌렸다. 

대구광역시청 지은혜가 강은혜와 부딪쳐 빠진 사이 SK슈가글라이더즈가 연속으로 득점하며 24-17까지 달아났다. 지은혜가 들어와 중거리 슛으로 분위기를 환기하며 대구광역시청이 5점 차로 좁혔지만, 실책이 나오면서 27-20으로 다시 격차가 벌어졌다.

점수 차가 벌어지자 SK슈가글라이더즈는 주전들의 체력 안배를 위해 젊은 선수들을 기용하고도 1골씩 주고받는 팽팽한 경기를 펼친 끝에 31-26으로 이겼다.

매치MVP로 선정된 강경민은 "2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해서 기쁘다"며 "남은 3라운드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 경기장에 많이 찾아와 응원해 주세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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