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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이 직접 소환한 인생 로맨스 ... "남은 인생 10년" 4월 개봉 확정!
관객이 직접 소환한 인생 로맨스 ... "남은 인생 10년" 4월 개봉 확정!
  • 한국스포츠통신=배기택기자
  • 승인 2024.03.05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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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휘인-폴킴-10CM-DK(디셈버)까지 ... 역대급 컬래버 뮤지션 라인업 공개!
- 고마츠 나나 X 사카구치 켄타로, 역대급 비주얼 로맨스

시한부를 선고받은 '마츠리'와 삶의 의지를 잃은 '카즈토'가 기적처럼 서로를 발견하고, 눈부신 사계절을 함께하는 운명적 로맨스 <남은 인생 10년>이 관객들의 뜨거운 요청에 힘입어 오는 4월 초, 극장으로 돌아온다.

<남은 인생 10년>은 젊은 나이에 난치병으로 세상을 떠난 작가 코사카 루카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2022년 일본에서 개봉해 폭발적인 흥행을 기록하며 그 해 가장 사랑받은 로맨스 영화로 이름을 올렸다. <남은 인생 10년> 열풍은 2023년 한국에서도 그대로 이어졌다. 일본을 대표하는 배우 고마츠 나나와 사카구치 켄타로의 아름다운 연인 케미와 천재 비주얼리스트 후지이 미치히토 감독이 담아낸 황홀한 영상미, 글로벌 인기 밴드 래드윔프스(RADWIMPS)가 진두지휘한 명품 OST가 탄생시킨 완벽한 러브 스토리는 국내 관객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고, 벚꽃이 흩날리는 가운데 두 사람이 운명적 사랑을 직감하는 장면은 로맨스 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장면에 등극했다. 이후 일 년이 지난 지금까지 끊임없이 재개봉 문의가 이어졌고, 열화와 같은 성원에 부응해 다가오는 벚꽃 시즌, 또 한 번의 만남을 확정했다.

새롭게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마츠리’(고마츠 나나)와 ‘카즈토’(사카구치 켄타로)의 사랑스러운 커플샷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훈훈한 비주얼 커플의 다정한 한때를 포착한 장면이 몽글몽글한 감성을 자아내는 가운데 ‘고마워, 너를 만나 내 세상은 아름다웠어’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스크린에서 되살아날 레전드 벚꽃 로맨스에 대한 설렘을 증폭시킨다.

<남은 인생 10년>의 스크린 재소환을 기념한 컬래버레이션 라인업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마츠리’와 ‘카즈토’가 함께한 찬란한 사계절을 그리는 레전드 명곡들이 휘인, 폴킴, 10CM, DK(디셈버)의 목소리를 통해 새롭게 태어난다. 가장 먼저 3월 15일, 압도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가수 휘인이 ‘장마’를 발매한다. 그녀만의 독보적 감성으로 재탄생한 ‘장마’가 영화와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된다. 24일에는 감미로운 보컬의 가수 폴킴의 ‘Little Star’가 서로에게 유일한 존재가 된 주인공들의 벅찬 마음을 대변하며, 31일은 감성 장인 10CM가 부른 ‘티라미수 케익’이 운명적 사랑을 직감한 남녀의 떨림을 한층 더 달콤하게 전한다. 또한, 가수 DK(디셈버)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애절한 가사가 어우러진 ‘영원’은 진한 여운을 안겨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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