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치 MVP는 후반 막판 결정적 슈팅을 성공시키며 5골 기록한 SK호크스 장동현
- SK호크스 이현식 6골, 유누스 골키퍼가 11개의 세이브 기록하며 공수 이끌어
- 상무피닉스 김락찬과 김명종이 5골씩 기록, 안재필 골키퍼가 11세이브로 선방했으나 아쉽게 패배
- SK호크스 이현식 6골, 유누스 골키퍼가 11개의 세이브 기록하며 공수 이끌어
- 상무피닉스 김락찬과 김명종이 5골씩 기록, 안재필 골키퍼가 11세이브로 선방했으나 아쉽게 패배
SK호크스가 상무피닉스를 꺾고 1위 두산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SK호크스는 8일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4라운드 2차전에서 상무피닉스를 23-22로 꺾었다.
연패의 위기에서 승리를 거둔 SK호크스는 11승 2무 4패를 기록해 1경기를 덜치른 1위 두산과 같은 승점 24점으로 2위를 유지했다.
10분 동안 2-2로 팽팽했는데 중반에 SK호크스가 이현식의 골과 빠른 속공으로 2점 차로 앞서며 흐름을 주도했다. 하지만 SK호크스의 실책이 나왔고, 상무피닉스가 돌파와 속공으로 3골을 연달아 넣어 8-7로 역전했다. 결국 상무피닉스가 10-8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 초반에 상무피닉스의 실책이 나오면서 SK호크스가 빠른 속공으로 연결해 13-13 동점을 만들었다. 상무피닉스 김명종과 SK호크스 이현식이 번갈아 득점하며 양 팀의 공격을 주도했다.
상무피닉스가 빠른 패스를 통해 흐름을 내주지 않고 18-16으로 달아났다. 하지만 2분간 퇴장이 연달아 나오면서 SK호크스가 윙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5골을 연달아 넣어 21-18로 역전했다. 하지만 SK호크스의 실책이 나오면서 상무피닉스가 3골을 따라잡아 21-21 동점을 만들었다.
SK호크스 유누스 골키퍼가 결정적인 7m드로를 막아내면서 23-21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결국 SK호크스가 23-22로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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