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에 전부를 건 스트릿 댄서들의 가장 뜨거운 우정과 사랑을 담은 청춘 영화 "원 앤 온리'가 3월 13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중국 흥행을 이어 국내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영화 <원 앤 온리>는 제25회 상하이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되어 중국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은 작품이다.
제18회 창춘 영화제를 비롯해 도쿄국제영화제, 중국영화주간 GOLD CRANE AWARDS 관객 초이스상, 제11회 저장성 영화 ‘봉황장’ 시상식 남우주연상 포함 5관왕, 웨이보 영화의 밤 ‘올해의 주목할 영화’, 웨이보의 밤 ‘올해의 인기 영화인’상 등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노미네이트 및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중국영화협회 주관 2023년을 빛낸 영화 12선 선정, 중국 역대 스포츠영화 흥행 랭킹 1위 등 작품성과 흥행면에서 모두 유의미한 성과들을 이뤘다. 
뿐만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브레이킹 결승전에서 <원 앤 온리>의 OST가 배틀곡으로 선정되어 리얼한 스트리트 댄스를 담아낸 영화임을 입증한 바 있다.

2023년 중국 개봉 당시 9억 1,200만 위안(한화 약 1,692억 원)의 수익을 기록, 22억5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원 앤 온리>는 개봉 이후에도 꿈을 향한 청춘에 대한 깊은 공감과 감동으로 연일 입소문을 이끌었으며, 중국의 대표 배우로 손꼽히는 황보와 아시아의 대세 배우 왕이보가 진한 사제 케미스트리를 선사하며 그 저력을 입증했다.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은 <원 앤 온리>는 특히 왕이보가 과거 스트릿 댄스 IBO대회에 참가해 힙합 그룹 TOP16위에 이름을 올리고, 한중 합작 아이돌 그룹 UNIQ의 메인 댄서로 활약한 바 있어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트리트 댄스 예능 프로그램 [Street Dance of China]를 통해 중국 내 스트리트 댄스 장르 대중화에 기여한 왕이보는 실제로 <원 앤 온리>에서 대역 없이 고난이도의 비보잉 동작과 화려한 브레이킹 스킬들을 직접 소화해내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원 앤 온리>는 아시아에서 가장 핫한 배우이자 엔터테이너로 손꼽히는 왕이보가 춤을 향한 진심 하나로 무대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댄서 ‘천숴’ 역을 맡아 화제를 모은 작품. 왕이보는 100억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글로벌 메가 히트 드라마 [진정령]에서 ‘남망기’ 역을 맡아 Z세대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영화 <무명>에서 레전드 배우 양조위와 함께 호흡하며 완벽한 느와르 케미를 선보인 바 있다.
스트리트 댄스 영화 장르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작품적으로 우수하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는 <원 앤 온리>는 왕이보의 신작을 애타게 기다려온 국내 팬들 뿐만 아니라 박진감 넘치는 스트리트 댄스의 짜릿함을 즐길 준비가 된 예비 관객들까지 모두 극장으로 이끌 예정이다.

.

한국스포츠통신=배기택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