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시중의 제품과 차별화된 특성을 내세우는 천연 유래 성분 구강청결제 ‘더 콘 가글 Q’가 출시됐다.

‘더 콘 가글 Q’는 기존 제품들과는 다르게 구강 내 찌꺼기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제품 10~15ml 정도를 입안에 머금고 30초에서 1분 정도 가글하면 제품이 입속 찌꺼기들을 흡착 및 응고한다.

해당 제품은 충치예방에 도움이 되는 녹차성분 추출물과 예로부터 부종완화에 이용한 옥수수수염추출물, 충치 원인균인 뮤탄스균의 성장을 억제하는 자일리톨, 세균 독성을 중화 및 해독 작용을 하는 감초성분 등 천연유래성분을 사용했다. 치아미백, 구취제거, 충치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더 콘 가글 Q’ 제조사 ‘와우 바이오텍’ 연구진은 “현대인이 쓰고 있는 구강청결제는 다양하지만 대부분 화학성분, 특히 알코올을 원료로 하는 구강케어제품이 대부분”이라며 “이는 일시적인 해결책일 뿐 충치 원인을 해결하는 방법이 아니며, 부작용 발생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더콘 가글 Q’는 모든 구강 내 질환이 유해세균으로 인해 발생한다는 데 주목해 유해세균 제거에 주력한 신개념 구강케어 제품”이라며 “구강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와우 바이오텍’의 정미경 대표는 “한번 사용해 보면 기존 제품과는 차원이 다른 개운함을 느낄 수 있고, 특히 운동 후 사용하면 훨씬 더 신선한 입안의 청량감을 느낄 것”이라며 “장점이 충분히 알려진다면 기존 시장의 판도를 개편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김태형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