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통신=배기택기자)  7월 8일부터 13일까지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열리고 있는 제 30회 나폴리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양궁경기 전 종목 11일 단체전 및 혼성팀전 4강전까지 결과

 한국시간으로 11일(목)오후부터 12(금)새벽까지 열린 리커브 단체전 및 혼성팀전 경기(70M, 4발 4세트제)에서 리커브 남자 단체전 한국<이우석(국군체육부대), 남유빈(배재대3)>이 16강전에서 스위스에 세트승점 3 (38,37,36,35)-5 (35,38,36,36) 패하며 탈락했다.

여자부 한국<강채영(현대모비스), 최미선(순천시청)>은 16강전에서 카자흐스탄을 세트승점 6-1, 8강전에서 폴란드를 세트승점 5-1, 4강전에서 우크라이나를 세트승점 6-0으로 이기고 결승전에 진출하여 러시아와 금메달을 놓고 겨루게 되었다.

혼성팀전에서 한국팀<이우석(국군체육부대),강채영(현대모비스)>은 16강전에서 카자흐스탄은 6-0으로 이기고 8강전에서 우크라이나에 1 (34,33,37)-5 (36,34,37)로 패하며 탈락했다.

 컴파운드 단체전 및 혼성팀전 경기(50M, 4발 4엔드, 160점 만점)에서는 컴파운드 남자 단체 한국<김종호(현대제철), 김정민(한일장신대4)>가 16강전에서 싱가포르를 153-141로 이기고 8강전에서 멕시코와 동점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 151(T.19)-151(T.20)으로 아쉽게 8강전에서 탈락했다.

컴파운드 여자부 한국<소채원(현대모비스), 김윤희(서울시양궁협회)>는 8강전에서 에스토니아를 145-144, 4강전에서 대만과는 슛오프 동점 상황에서 153(T.19*)- 153(T.19)로 한국이 중앙에 화살이 더 가까운 것으로 판정받아 결승전에 진출하여 터키와 금메달을 놓고 맞붙게 되었다.

혼성팀전 경기에서 한국팀<김종호(현대제철), 소채원(현대모비스)>는 16강전에서 우크라이나를 159-147, 8강전에서 인도를 157-146,으로 이기고 4강전에서 대만과 156(T.20)-156 (T.20*) 로 슛오프 동점까지 가는 접전 끝 이번에는 대만의 화살이 중앙에 더 가까운 것으로 판정받아 패하며 동메달전에 나서게 되었다. 

한국스포츠통신=배기택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