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통신=배윤조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잡월드*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24일에서 26일까지 진로체험프로그램「3多 체험&기업&캠프 원스톱 진로여행」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한국잡월드와 체결한「진로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학교 밖 청소년 지원기관 4곳*과 협력하여 선발한 31명이 참가하였다.
 주요 프로그램은 직업체험, 재능검사, 역량강화 콘텐츠, 기업탐방 등으로 이를 통해 참가 청소년들은 미래청년인재로서 직업가치관을 형성하고, 진로를 설정하였다.
한편, 7월부터 운영한「3多 체험&기업&캠프 원스톱 진로여행」은 제주 청소년 총 148명이 4차에 걸쳐 참가하였고, 설문결과에서 만족도 90%, 재참가 의사 91%를 나타내며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제주자치도 김현민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한국잡월드와 함께 설문결과, 인솔교사 의견 등을 반영한 프로그램 평가를 실시하여 더욱 발전된 미래청년인재양성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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