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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국내파 작곡가 박성미, 발표회 열려
순수 국내파 작곡가 박성미, 발표회 열려
  • 한국스포츠통신
  • 승인 2018.12.0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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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대구문화재단(대표 박영석)의 4기 청년예술가로 선정된 작곡가 박성미의 발표회가 12월 11일(화)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린다.

□ 이번 공연은 대구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젊은 현대음악 작곡가 박성미(만34세)의 작곡 발표회로 2017년 ‘NORI’, 2018년 6월 ‘Series-A’에 이은 세 번째 공연‘Series-B’이다. 작곡가 박성미는 앞선 두 번의 작곡 발표회를 거치며 색다른 도전에 박차를 가했으며, 더욱 연기가 필요한 악기들과 악기나 소재가 가지는 역발상을 중요하게 다뤄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 ‘Series-B’공연은 알파벳 영어 B로 시작하는 단어 Battle, Beat, Breath, Balance를 소재로 구상한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Battle’은 박성미의 민속놀이 시리즈 중 6번째 작품인 ‘비올라 독주를 위한 팽이치기-NORI’의 소재 단어이며, 인간의 심장박동소리를 소재로 한 ‘타악기 독주를 위한 Beat’, 숨소리의 독특한 해석이 돋보이는 ‘바순 독주를 위한 Breath’, 마지막은 ‘비올라, 바순, 타악기를 위한 Balance’ 등 네 작품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 작곡가 박성미는 김천예술고등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학사, 석사, 박사를 졸업한 순수 국내파로 영남작곡콩쿠르 입상, 서울음악제 당선, 중앙음악콩쿠르 입상,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진은숙의 젊은 작곡가에 선발되는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내었다. 왕성한 작곡력을 바탕으로 다수의 작품발표회에 참여하며, 여러 대학에서 후학 양성에도 힘 쏟고 있다.

□ 작곡가 박성미 세 번째 작곡 발표회 ‘Series-B’공연은 전석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공연문의 : 010-5514-8090)

□ 한편 대구문화재단의 청년예술가육성지원사업은 2년마다 15명의 지역 청년예술가를 선정하여 우수한 작품을 선보이고,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작곡가 박성미는 2018년부터 2019년까지 활동하는 4기 청년예술가의 음악분야에 선정되어 순수 국내파의 저력을 보여주며 대표적인 대구의 젊은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다.

□ 문의 : 대구문화재단 예술진흥팀 053-430-1241
          공연문의 010-5514-8090


▣ 대구문화재단 청년예술가-음악분야 박성미 작곡발표회
  - 공연명 : 작곡가 박성미 세 번째 작곡 발표회 ‘Series-B’
  - 일  시 : 12. 11.(화) 19:30
  - 장  소 :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 내  용 : 청년예술가 음악분야 박성미 개인발표회 개최

대구문화재단 제공
대구문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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