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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뉴에이지 거장 양방언 경주 예술의 전당서 공연
한국 뉴에이지 거장 양방언 경주 예술의 전당서 공연
  • 한국스포츠통신
  • 승인 2019.03.0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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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양방언씨 공연 모습

 한국 뉴에이지 음악의 거장 양방언이 경북 경주에서 공연한다.

2일 경주문화재단에 따르면 27일 오후 8시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양방언 에볼루션(EVOLUTION) 2019' 공연을 한다.

공연은 올해 '한국수력원자력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세 번째 행사다.

경주문화재단은 한수원과 함께 2016년부터 매달 마지막 주 경주시민에게 특별 할인가로 수준 높은 공연 관람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양방언씨는 한국적 뉴에이지 음악으로 전 세계 사랑을 받는 작곡가 겸 연주자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폐막식 음악감독을 맡았고 광고나 영화 등 다양한 영상매체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공연에서는 대표곡 '프런티어'를 비롯해 'KBS 특집 다큐멘터리 아리랑로드' 주제곡을 들려준다.

또 가와구치 센리(드럼), 후루카와 노조미(기타), 사쿠라이 데츠오(베이스), 크리스토퍼 하디(퍼커션), 박세라(태평소), 권송희(보컬)씨 등도 출연한다.

관람료는 4만∼5만원이고 경주시민, 경주 소재 학교에 다니는 학생과 경주지역 기업 직원은 2만원이다.

관람권은 4일 오전 10시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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