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투어 상위선수와 1부 투어 강등선수 등 200명의 선수가 11일간 열전 벌여
-PBA 큐스쿨은 총 4차례의 토너먼트를 통해 48명이 결선 서바이벌에 진출해 1부 진출을 노려
(한국스포츠통신=배기택기자) "2020년 PBA TOUR 프로 선발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SK렌터카 PBA Q-School 2020]이 11일, 출발한다.
8일 종료된 [빌리보드 PBA TRYOUT 2020] 경기 결과 총 50명의 선수가 최종 관문인 PBA Q-School 진출을 확정 지었다. PBA-Q-School에 도달한 선수는 신규 선수로 출전한 선수가 44명, 드림투어 선수가 6명이다.
[SK렌터카 PBA Q-School 2020]은 11일부터 토너먼트 1, 2, 3차전을 브라보캐롬클럽 둔촌점에서, 18일부터는 장소를 논현동 PBA스퀘어점으로 옮겨 토너먼트 4차전과 결선 서바이벌전을 연이어 치른다.
[SK렌터카 PBA Q-School 2020]은 총 4차례의 토너먼트 성적을 합산해 최종 48명이 결선 서바이벌전에 진출하며, 결선에 진출한 선수는 총 5차례의 PBA 서바이벌 경기를 통해 최종 순위를 가리게 된다.
PBA는 “현재 1부 투어 등록은 23자리가 남아 있어 결선 서바이벌 상위 23위까지 1부 진출이 확정된다.”라고 설명하고 “또한 신규 지원자로 PBA Q-School에 진출한 선수 44명은 1부 진출에 실패해도 드림투어 등록 자격이 부여된다”고 덧붙였다. PBA Q-School의 대회요강과 토너먼트 1, 2차전 대진표는 PBA 홈페이지(www.pbatour.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빌리어즈TV는 PBA 1부 투어 진출을 결정짓는 결선 서바이벌전이 열리는 6월 20일(토), 21일(일) 경기의 일부를 빌리어즈TV 채널과 빌리어즈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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