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PBA팀리그 2020-2021 1라운드 1경기 신한금융투자 vs TS ·JDX의 결과는 1:1 무승부...MVP후보 김가영 선수 인터뷰 전문
신한금융투자 PBA팀리그 2020-2021 1라운드 1경기 신한금융투자 vs TS ·JDX의 결과는 1:1 무승부...MVP후보 김가영 선수 인터뷰 전문
  • 한국스포츠통신=배기택기자
  • 승인 2020.09.1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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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신한금융투자)

팀리그 1라운드를 치뤘다. 이에 대한 전체적인 평가를 부탁드린다.
김가영: 긴장되고 흥분되고 즐겁게 5라운드가 지났다. 팀한테 누가되지 않으려 노력을 많이 했는데 나쁘지 않은 결과를 얻어서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아직까지 팀원들과 소통이 많이 필요하지만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앞으로 점차 좋아질 것이다.

MVP후보 이미래 선수와 동률, 오늘 경기할 때 생각은?
김가영: 미래 선수가 잘 할거라고 예상하고 있었고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라 생각했기에 낯설지 않았다. 저도 대회를 위해 준비한 부분이 많았기에 내 경기력을 보여주자라는 생각 외에는 아직 시작 단계라 이기고 지는 부분에 대한 생각은 크지 않았다.

혼합복식의 특별한 룰로 진행되는데 어떻게 준비했는지?
김가영: 장단점이 있다. 어려울 때 도움을 받을 수도 있지만 오히려 집중력이 깨져 도움이 안된 경우도 있다. 눈빛만 봐도 뭘 원하는지 알 수 있을 정도로 호흡을 많이 맞춰야 스카치 방식에 강자가 될 수 있을텐데 아직까지는 어렵다.

아쉬운 순간들이 있다면?
김가영: 없다. 잘 못했을 때가 진짜 제 모습일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모습을 발견하고 거기로부터 다시 발전해 나가는 스타트점으로 삼을 수 있어 매순간이 즐겁고 행복하다.

신한알파스 리더로서 어떤 마음과 전략을 준비했는지?
김가영: 각개전투, 누구 케어하지 말고 각자 알아서 잘 하자고 했다. 배려하는 것들이 과하다 보면 스스로를 지키기 더 어려지고 호흡이 처음부터 잘 맞기 어렵다는 것을 팀원 모두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민폐가 된다고 생각하면 더 긴장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앞으로 더 강해질 것이다.

우승후보로 다른 팀을 꼽자면?
김가영: 처음 우승후보 1순위로 뽑았던 팀은 아니었지만 이번 대회를 치르면서 가장 인상적인 팀은 4:0으로 진 크라운해태이다.

3쿠션 전향하고 김재근 선수한테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기억한다. 상대팀으로 만났는데 서로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김가영: 카톡으로 서로 잘한다고 응원하고 크라운해태랑 같이 훈련을 했던 적도 있었다. 시합 당일은 둘 다 리더를 맡고 있어 신경전도 있었다.

김재근선수가 본인에 대해 너무 잘 파악하고 있다는 생각은?
김가영: 없지 않아 있는 것 같다. 여자선수 케어를 특별히 잘 해줘서 같다 살짝 질투도 난다.

주장의 역할은?

김가영: 주장마다 다를 것이다. 저희 팀에서는 제가 제일 하수이기 때문에 전략 보다 중간에서 중재하고 귀찮은 일을 도맡아 하고 전략을 짤 때는 모두 모여 이야기를 한다.
팀리그의 큰 차별점 분위기라고 생각하는데 어땠는지?
김가영: 당구를 모르시는 분들도 방송으로 많이 봐주셨다. 박진감 넘치고 눈을 못 떼겠다는 이야기를 주변에서 많이 들었다. 팀원들이 하는 경기도 흥분하면서 보니 끝나고 나면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다. 그만큼 재미있고 박진감 넘치고 선수들의 체력이 중요한 경기라고 생각한다.

이전에는 진지하고 조용하고 엄숙한 분위기였다. 그래서 단점은 없었는지?
김가영: 반대로 가장 익숙한 선수가 저라고 생각한다. 포켓시합은 더하면 더했기 때문에 그런 경험은 충분했었다. 평소에도 당구가 좀 더 밝고 응원할 때 눈치보지 않은 분위기이면 좋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앞으로 더 밝아졌으면 좋겠다.
 여자 혼자 두 게임 하는게 힘들지 않았는지?
김가영: 긴 시간을 긴장하고 있고, 언제 선수들이 벤치타임아웃이 필요한가 눈을 뗄 수 없었기에 정신적으로 지치는 것이지 체력적으로는 문제가 없었다. 컨디션이 안좋으면 팀이 2게임을 질 수 있다는 부담감을 가지고 있기만 선수로서 이겨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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