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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남자농구대표팀도 비상.... 코로나19 확진 여파 등으로 8명 빠져
2022 남자농구대표팀도 비상.... 코로나19 확진 여파 등으로 8명 빠져
  • 배윤조 기자
  • 승인 2022.02.18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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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진 여파가 남자농구대표팀을 덮쳤다.
말 그대로 비상이다. 2023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예선에 참가하는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의 명단이 긴급 변경됐다. 명단은 당초 24명으로 구성되었으나,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들과 부상 선수들을 제외하며 무려 8명이 빠졌다.  

 

 

 

명단에서 제외된 선수는 허훈(kt)과 최준용(SK), 이우석(현대모비스), 문성곤(인삼공사), 라건아(KCC), 김종규(DB)이며, 예비엔트리에선 송교창(KCC), 하윤기(kt)가 빠졌다.

협회는 국가대표팀에 기 선발된 선수 중 코로나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금일 오전 10시 30분에긴급하게 경기력향상위원회를 개최하였고, 지난 1차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확정한 예비엔트리 24명중 16일 진행한 PCR테스트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13명과 격리 해제된 3명을 전원 선발하여 앞으로의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협회로서는 현 상태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는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농구 대표팀은 18일 오후 1시 30분 대한민국농구협회 회의실에서 소집되며, PCR 검사 후 결과가 나올 때까지 격리한다. 

해당 PCR검사에서 추가확진자가 나오면 이탈자가 더 생길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를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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