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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승빈, 소지섭&임수향 이어주며 강렬한 존재감 발산…첫 화부터 ‘죽음 위기’!
배우 한승빈, 소지섭&임수향 이어주며 강렬한 존재감 발산…첫 화부터 ‘죽음 위기’!
  • 한국스포츠통신=배윤조 기자
  • 승인 2022.06.0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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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국스포츠통신=배윤조 기자) ‘차세대 비주얼킹’ 배우 한승빈이 MBC 금토드라마 ‘닥터로이어’에서 첫 화부터 죽음의 위기에 놓이며 강렬한 존재감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한승빈은 ‘닥터로이어’에서 주인공 한이한(소지섭 분)과 금석영(임수향 분)을 연결해준 큐피드이자 석영의 하나뿐인 남동생 금석주 역을 맡았다. 심장 질환을 앓고 있는 석주는 수능 시험도 병원에서 치러야만 했지만, 시험이 끝나기 전 바이탈 경고음이 울려 퍼질 정도로 병이 악화되었다. 그러나 석주는 “이제 이 정도는 아프지도 않아. 할 수 있어. 아니! 해낼 거야 꼭!”이라며 고통을 감내했고 자신의 하나뿐인 가족 석영에게 강인한 동생이고자 했다.

결국 석주는 목숨이 위험해질 수도 있었지만, 끝까지 시험을 마쳤다. 이한, 석영과 마주한 석주는 다시금 어린 동생으로 돌아가 어리광을 피워, 석영의 놀란 마음을 쓸어내리게 했다. 게다가 석주는 가채점 결과 만점을 받으며 명석한 두뇌를 뽐내기도 했다. 한승빈은 어른스럽고 강인한 모습과 장난꾸러기 아이 같은 면을 모두 지닌 석주의 매력을 섬세한 감정표현으로 탁월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석주는 천재 흉부외과 의사인 이한의 집도로 심장이식 수술을 받게 됐다. 모든 게 수월하게 잘 진행되던 순간 석주에게 이식된 심장에서 이상반응이 나타났고, 죽음의 그림자가 다가오는 듯해 보는 이들의 걱정을 샀다. 하지만 이한의 빠른 판단으로 석주의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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