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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트롯 천재' 박성온 vs '꺾기 요정' 송도현, 유소년부 라이벌 전 성사...대학부 돌풍 주역 vs 현역부 에이스 간 빅매치를 예고
[미스터트롯2] '트롯 천재' 박성온 vs '꺾기 요정' 송도현, 유소년부 라이벌 전 성사...대학부 돌풍 주역 vs 현역부 에이스 간 빅매치를 예고
  • 한국스포츠통신=배기택 기자
  • 승인 2023.01.2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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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의 1분' 2관왕 박성온, 김성주 울렸다! 평정심 잃고 눈물 흘린 베테랑 MC... 박성온 무대 어떻길래?!

오늘 26일(목) 밤 방송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한 발짝도 물러설 수 없는 벼랑 끝 대결, 1대1 데스매치가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매 라운드 새로운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키며 '경신의 경신'을 거듭하고 있는 '미스터트롯2'는, 시청자들에게 트롯의 신세계를 선보이는 동시에 트롯계를 이끌어갈 신성(新星)들을 발견하는 톡톡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모두의 이목을 한 곳에 집중시킨 무서운 초등학생들, '차세대 정통 트롯 최강자' 13살 박성온과 12살 '꺾기 신동' 송도현의 '유소년부 라이벌 전'이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서로 뽑지 말자는 약속과 함께 "나 믿어"라고 호언장담했던 박성온이 송도현을 대결 상대로 지목하면서 역대급 빅매치가 성사됐다. 모든 참가자들의 기피 대상 0순위였던 박성온이 송도현을 지목하자 다른 참가자들은 "큰 산 넘었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쉰 반면, 송도현은 "성온이 형이 배신 안 할 줄 알았는데..."라며 충격에서 헤어 나오지 못했다.

박성온은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는 짙은 감성으로 애절함을 넘어 원곡자 장민호, MC 김성주, '저승사자' 알고보니 혼수상태까지 눈물바다로 만들며 묵직한 선공을 날렸다. 박성온의 선공에 송도현은 극도로 긴장된 모습으로 진땀을 흘려 장윤정을 비롯한 마스터 군단의 걱정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트롯 밀크남' 최수호와 '무대 위 팔방미인' 추혁진의 패기와 관록의 대격돌 또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등장부터 묘한 긴장감이 흐른 두 사람의 맞대결은 "선곡 미팅 때 제 노래 듣고 졸리다고 하셨는데, 그 자리에서 평생 주무시게 만들어드리겠다", "그동안 고생 많았고... 수호야, 집에 조심히 가수호~"라는 서로를 향한 무시무시한 출사표로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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