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AV배우, 한국서는 걸그룹...
日 AV배우, 한국서는 걸그룹...
  • 한국스포츠통신=구도경기자
  • 승인 2019.07.10 07: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허니팝콘


(한국스포츠통신=구도경기자) 일본 'AV 계의 아이돌' 유아가 속한 허니팝콘의 앨범 '디에세오스타(De-aeseohsta)' 쇼케이스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제일라아트홀에서 열어 본격적인 한국 상륙을 알렸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 앨범이다.데뷔 당시 3인조에서 인원을 보강해 5인조로 돌아온 허니팝콘은 타이틀곡 '디에세오스타' 무대를 선보였다.

그녀들의 노력은 느껴졌으나 아마추어 같은 춤과 노래 실력, 통역이 필요한 한국어 실력 등 아쉬움이 남는 무대였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유아뿐 아니라, 멤버 모코도 AV 배우이며 새로 영입한 세 명의 멤버들은 그라비아 모델 출신인 멤버들인데 한국에서는 청소년들의 우상인 아이돌로 변신해 청순 가득한 무대를 선보이니 아이러니하다.

이번 활동 목표에 대해 "한국에서 활동하는 건 일본에 비해 자극적이고 배울 점도 많다"며 "일본에서는 인정받고 좋게 봐주시는 분들 많지만 여기선 아니다. 우리를 예전보다 더 좋게 봐주는 분들이 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허니팝콘은 멤버 전원이 한국어가 능숙하지 않은 일본인으로 이뤄진 걸그룹이다.

국내에서 활동하는 일본인 가수의 퇴출 요구에 자제 목소리까지 나올 만큼 한일 관계가 악화하는 상황이라 이들의 컴백을 바라보는 시선 역시 우호적이지 않을 거란 전망이다.

그런데도 허니팝콘은 부정적인 국내 여론을 알고도 일정 취소나 연기 없이 쇼케이스를 감행하자 이를 두고 부정적인 이슈를 노린 노이즈마케팅 이라는 시선도 존재한다.

과연 호기심을 자극한 돈벌이인지 아닌지 주목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